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재난대비 ‘재해예방사업장 등 안전시설’ 현장점검’ - 동절기 대형공사장 조속한 사업 추진 및 민생현장 시설물 예방활동 펼쳐
  • 기사등록 2017-11-01 08:55:00
기사수정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한파쉼터를 점검하는 백경현 구리시장
[시사인경제] 구리시는 겨울철 사전대비 한파쉼터 및 인창동에 설치하고 있는 재해예방사업장인 수택우수저류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실태 및 공사 추진사항과 더불어 한파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쳤다.

1일 시에 따르면, 백경현 시장은 지난 10월 13일부터 전 지역에 대한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급성을 요하는 동절기 시설물 안전점검 및 민생현장 방문으로 재해예방 시설물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의 역점사업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생명존중 3무(無)운동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민간자원 연계지원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한파쉼터(경로당) 8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수택우수저류시설 점검에서는 시내 중심가인 롯데백화점 및 구리역 부근에 위치한 만큼 공사로 인해 교통이 혼잡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최대한 조속히 공사를 단축키로 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는 덧 만추의 계절 10월을 넘어 11월에 들어서며 추위도 본격 시작되는 만큼 동절기 시절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9050
  • 기사등록 2017-11-01 08:5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