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고령화, 스트레스, 만성질환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양평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군민이 평생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국최초 건강전문시설 보건복지프라자를 보건소 뒤편에 설치해 군민의 성원 속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보건소 뒤편 중앙센터를 신축해 운영 중인 보건복지프라자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분기별 및 주·야간 연중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싱싱건강’으로 실내 운영 위주 운동프로그램을 벗어나 갈산산책로, 쉬자파크 등 지역 내 힐링자원을 활용하고 국선도, 프롭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 접목해 하나의 프로그램 내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자에게 건강관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건강·체력 측정 장비를 통한 사전·사후 건강측정과 시설 내 상주하고 있는 운동처방사, 간호사를 통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운동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지원 시설인 유헬스존을 보건복지프라자, 쉬자파크, 갈산산책로, 양평장터 등 6개소에 설치 운영해 현재 8,983명이 고혈압·당뇨·체성분 등을 관리 받고 있으며, 양평 헬스투어 참여자 1,255명의 건강측정 및 결과 상담·질환교육 등 의과학적인 건강측정지원으로 대내외적인 헬스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프라자는 2018년 양서면 양수리에 신축 중인 “양평 에코힐링센터”내 서부센터를 개설해 양서면, 서종면 일원 주민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