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하반기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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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는 지난 25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7년 하반기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환경기술인,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폐기물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순환협의회는 2012년 6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물, 에너지, 슬러지 분과별로 총 9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3회 이상 회의를 개최해 참여기업별 재활용 목표관리제 추진 등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 자원순환시설 탐방 현장교육 등 추진사업 보고,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자원순환기본법 관련 대응방안 모색과 전문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장 현장방문 기업코칭제 안내와 폐기물 사업장별 재활용 처리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통해 참여기업별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시에서는 재정적 ·기술적 지원과 더불어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과 폐기물 자원순환 촉진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