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새마을회 회원 200여명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처음 제정돼 올해 7회째로 당초 4월 22일이지만, 지난 대통령선거 관계로 일정이 미뤄져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37명의 모범회원에게 시장, 시의장, 안산시새마을회장, 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부 기념행사로는 안산시티투어를 진행해 새마을운동을 통한 안산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