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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제4회 기부의 날 행사 개최 - 기부식품제공 활성화 유공 표창, 축하공연 등
  • 기사등록 2017-10-31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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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기부의 날 행사
[시사인경제] 광명시는 지난 27일 이춘표 광명부시장, 시의원, 광명적십자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1동 파란마음어린이 공원에서 제4회 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여러 기관·단체의 기부식품 전달식이 열려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광명농협에서 기부한 쌀 10kg 200포는 광명푸드마켓을 통해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다이소아성산업에서 제공한 생활용품 200박스(700만원 상당)와 김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부협의회장이 기부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은 행사에 참석한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병익 광명농협 조합장은 “기부의 날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끼며, 이웃들을 향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준 기부처와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광명시민들에게 혜택에 돌아가도록 행복바구니 등 복지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3년부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사업을 본격 적으로 시행해 지금까지 지원받은 55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식품을 연간 취약계층 시민 24만 2천여 명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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