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7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Cheer Up! 상상버스!’를 주제로 한 ‘2017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신북면, 포천동 소흘읍 등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했으며, 관내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청소년 및 동아리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마당이 이뤄졌다. 특히 16개 학교 및 기관 등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활발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즐길수 있는 예술, 경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시책을 통해 포천시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