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28일 하남시 학교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제7회 학교문화예술축제(레알 신나는 청소년들의 외침!)를 유니온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포함해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학교문화예술축제는 하남의 모든학생 들을 대상으로 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이다.
MC콘테스트, 댄스, 노래, 작품 전시, 학교별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하루가 됐다.
또한 학생들에게 무대에 직접 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글로벌한 인재를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 날 행사에서 오수봉 하남시장은 “입시정책이 급 변화되는 현실에서 학업 등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학생들이 오늘 축제로 오랜만에 입시,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어울리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