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27일 장흥면에 소재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2017년 양주시무한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 협력기관 담당자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수행 중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함은 물론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사)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대표인 박현동강사로부터 사례관리 실무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건강한 사람! 현장에서 좌충우돌하기” 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미술관장이 들려주는 미술사”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과 미술관관람, 미술관프로그램 등에 참여 양주시의 자랑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 대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직무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사로서 대상자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가을 정취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