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보조금 지원사업 ‘주민호평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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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구리시에서는 2017년도 소규모공동주택보조금 지원 사업을 주민들의 호응속에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금년 시행된 보조 사업은 도로보수 6건, 담장보수 3건, 옥상방수 및 보수 19건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의 안전성 우려 및 옥상누수로 인한 생활피해 등이 해소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것이다.
금년 사업은 총 예산 2억원을 확보해 2016년도 예산부족으로 이월된 차 순위 11개소, 2017년 신규 신청 13개소를 선정해 1차 사업을 시행하고 예산잔액을 사용 추가 4개소를 포함 총 28개소를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총 1억 9천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 산정은 입주자가 총사업비의 80%이하 2천만원이내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하면 현지실사 및 공사금액 검증을 거쳐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에 의해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사업은 예산확보에 맞춰 미리 신청 받아 접수된 62건에 대해 현지 실사 중에 있는 바 수혜주민을 확대 구리시민 모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