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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수원천변 남수동 일원에 위치한 14개동 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수원천변 간판정비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있는 수원천변(남수교~매향교) 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천변에 위치한 개별 업소들의 특성을 살려 획일적이지 않고 특색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하였고, 기존 간판에서 사용되는 형광등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하여 종전 대비 에너지를 절감하는 경제성까지 갖추어 지역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원천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설치되어 있는 간판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걷고 싶은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2년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등 사업에 착수하여 2013년 5월 설치 완료하였다.




윤건모 팔달구청장은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수원천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도심 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거리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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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6-01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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