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수원시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이웃돕기 프로젝트 ‘2017 희망나눔 바자회’가 26일 수원시청 별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마트 수원점·서수원점·광교점·트레이더스수원점 등 4개 지점은 바자회를 위해 가전제품, 의류, 완구, 잡화 등 6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 임직원·주부 봉사단 120여 명도 참여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수원시와 이마트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이마트,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해마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사업비 지원, 나눔 바자, 주거환경 개선 등 풍성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