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지역의 기업 및 주민단체 등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약 200세대에 추석 선물(과일세트, 참치세트, 김세트, 부식세트, 양말 등)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주)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주)레이언스, 1%이웃사랑실천모임, SK케미칼, LG전자노동조합 등 총 9곳의 기업 및 주민단체가 참여해 약 1,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추석 선물전달에는 기업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 해 소외계층 각 세대에 방문해 안부인사와 추석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은 연휴가 10일 동안 진행돼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확인을 위해 직원 및 외부연계를 통해 안전망을 구축해 300명 이상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안전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눔문화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오산시민 및 기업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osanwelfare.com) 또는 전화(031-378-2740),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