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올해로 여섯 번 째를 맞이한 ‘제6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가 지난 28일 오후 5시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11팀이 본선 경연을 펼쳤으며, 박주만 작곡·작사 <아장아장 걸음마> 창작동요를 열창한 양평어린이집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 1팀은 자연숲어린이, 우수팀 2팀은 새봄어린이집과 꿈꾸는아이들 어린이집, 나머지 7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요제는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주민 등 천여명이 참석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문환 양평부군수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부르는 동요를 들으니 출산장려정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출산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