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개방기간은 10월 3일 오전 7시부터 10월 6일 오전 7시까지 3일간이며, 공단 소관 노외주자창(오색시장, 오산동, 운암, 시청부설, 오산역 환승, 오산대역 환승, 세마역 환승, 궐동) 8개소, 노상주차장(원동복개도로) 1개 구역이 대상이다.
이번 무료 개방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관내 전통시장 및 인접 상가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조용호 이사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