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 25일 ‘제3회 한글수기공모전’을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 손 글씨 수기 공모전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글을 배워서 가장하고 싶었던 말과 이유 혹은 에피소드”라는 주제로 글 솜씨를 겨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창식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공모전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적응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