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자살위험군 독거노인 생명예방프로그램 “은빛하트수호대”(이하 은하수)사업을 2017년 9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빛하트수호대란 60세 이상의 노인자원봉사자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2명에게 주 2회 안부, 건강 확인전화를 실시해 친구가 돼주는 사업으로 독거노인의 심신안정 도모와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하며 노인자원봉사단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기회 제공 및 노인 4고(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병고(病苦))로부터 해방을 목표로 한다.
현재 60세 이상 노인자원봉사단 20명 및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40명을 모집 중이며 노인자원봉사단을 활동하는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통신비가 매월 지원될 예정이다.
노인자원봉사단의 참여를 희망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알고있는 이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거나 추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