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6일 오후 2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수봉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하남시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기 진작과 함께 복지서비스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