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학습관 강좌를 수강하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배움을 여는 아침》을 개최했다.
‘배움을 여는 아침’은 기존의 딱딱한 행사성 개강식의 모습을 벗어나 하반기 일상 강좌의 시작을 알리고 학습자들의 학습참여를 지지하는 자축 행사이다.
현관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사, 학습자, 공연진들과 함께 차와 다과를 하면서 ‘러닝브릿지’, ‘상상대학’, ‘학습동아리’ 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우리 귀에 친숙한 음악 공연으로 아침을 열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그동안 습득한 배움을 발표하는 장이 돼, 공연을 준비한 팀과 관객으로 참여한 학습자 모두가 배움의 기대를 한층 더 북돋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정규강좌(상상대학) 40개, 학습공유 및 재능기부 강좌(러닝브릿지) 40개 등 약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평생학습 생활화, 일상화, 특성화프로그램이라는 추진 전략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