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제22회 의정부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0일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 녹양게이트볼구장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줬으며, 대회를 주관한 의정부시게이트볼협회 강행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회식, 내빈 축사, 우승기 반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본선(토너먼트전) 경기가 진행됐다.
의정부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지난 1996년 이후로 22년째 이어져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써 매년 의정부시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게 나를 위해 가장 가치 있는 투자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멋진 인생을 응원하며,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게이트볼 등 노년 여가활동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