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는 공도 생활권에 부족한 택지를 공급하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공영개발로 추진 중인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노외주차장에 대해 공도 버스터미널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인근은 공도 버스터미널과 차량등록사업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노상주차 등으로 교통불편과 주차 민원이 발생 됐다.
이에 안성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저류시설을 활용한 57대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 했으며 주차라인 마킹 등 시설공사가 완료돼 도시개발사업 준공 전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노외주차장 개방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주차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