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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2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쓰레기와의 전쟁’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공재광 시장과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해 5개 기업체, 기관,단체와 시민과 수거업체 및 환경미화원 등 37명에게 시상 및 표창 수여했다.
평가지표인 시민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사용)실적에서올해 6월말 현재 쓰레기와의 전쟁 시작 전인 지난 2014년 동기간보다 38.5% 증가했고 생활 폐기물(대형) 스티커 판매실적은 77.6%로쓰레기와의 전쟁 시작 전인 2014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시는 깨끗한 도시를 위해 ‘행복홀씨’,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사업’과 내 집(가게) 앞 내가 쓸기, 도로환경감시단 등 기관‧사회단체‧기업과 MOU 등을 통해 총 271개 단체, 33,576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공재광 시장은 “하반기에도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지속 추진해주시기 바라며 그 동안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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