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평택농악보존회의 하반기 강습프로그램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본 강습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저변확대와 평택시민의 전통예술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평택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어린이 농악아카데미, 기초반, 중급반, 판굿반, 청소년 예술단 육성반으로 구성돼있다. 각 반당 30명 정원으로 주 2회, 2시간씩 4개월 동안 평택농악을 배울 수 있는 일정이 마련돼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이번 하반기 강습을 위해 평택농악 전수교육조교, 이수자로 구성된 강사진을 모시고, 다양한 수업운영 방식을 고민하는 등 더욱 알차고 흥미로운 강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하반기 강습 신청은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강습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보존회(031)691-0237)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