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도농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 프로그램 ‘나를 만나는 글쓰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자 및 시니어계층의 독서 문화 욕구 충족과 지난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 함께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나를 만나는 글쓰기’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금요일 14시∼16시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한 권의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대상은 50대 이상 성인으로 오는 21일부터 도농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한편 최삼휘 평생교육원장은 “어르신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인생백세의 지혜를 공유하고 세대 간에 공감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어르신들의 교육기회를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도농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donong)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농도서관(590-28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