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치매 가족 자조모임
[시사인경제] 평택보건소에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 월 1회 정기적으로 '치매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란 후천적인 뇌 기능 손상으로 인해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감소로 인해 진행될수록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질환으로, 환자 뿐 만아니라 가족의 부양 부담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모임을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는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정은숙 교수가 진행하는 ‘치매와 함께 하기'라는 주제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치매에 대한 이해 교육과 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기술에 대한 강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치매의 진행 양상과 그에 따른 가족의 적절한 돌봄 방법, 가족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택보건소 방문보건팀(8024-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5539
  • 기사등록 2017-08-09 11:5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