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7일 동백동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회원들과 동부경찰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벽보 등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등 단속을 실시했다.
또 상인과 시민들에게 옥외광고물 표시방법 바로알기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건전한 광고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주민 계도에 힘쓰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