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8일 관내 아동 40명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영화관 나들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읍면동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비로 진행된 사업으로, 여름방학기간동안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갖게 하자는 목적 하에 영화 ‘슈퍼배드3’ 관람 후 애슐리에서 점심 식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했던 아이들은 “무료했던 여름방학기간에 재밌는 영화도 보고 외식까지 할 수 있게 돼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가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던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일 민간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하게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 미래의 큰 재산”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말을 전했다.
박경근 오성면장은 “문화체험의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의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