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28일 서정동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 대상가구는 장애인 가구로 오랜 시간 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번 대청소는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6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건사업 일환으로‘주식회사 에스티환경과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실시하게 됐다.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숙 위원장은 이날 워터식 전기장판을 기증하면서 “앞으로도 복지지원 대상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이번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이 보다 더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해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