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동삭동의 기초생활 수급가구 조손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눅눅한 장마철이 돼 집안 곳곳이 곰팡이로 엉망이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도시공사 봉사단이 함께한 이 날 봉사활동은 곰팡이가 슬은 집안 도배와 장판교체, 청소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도시공사 임원들이 직접 방문해 봉사단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장판교체 및 내부 도색 작업에 솔선수범 동참해 공사의 사회공헌 이미지 제고에 및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 13일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선정해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