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는 덕풍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시장 내에서 골목상권살리기 문화공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시·도의원, 상인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설운도 등 연예인 초정공연으로 ‘덕풍전통시장 상권살리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덕풍시장은 올해 3월 중기청 공모사업인 골목형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등의 콘텐츠를 개발해 다소 침체돼 있었던 시장에 생기와 활기를 불어넣어 활력 있는 시장으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덕풍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