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자진 사퇴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지난 5월 부적절한 칸 영화제 외유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이 자진 사퇴했다. 윤 의장은 2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280회 정례회 1차본회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의장직을 내려놓겠다. 용서해 달라"며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 의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을 섬기고 남은 정치인생 감사의 마음과 보답하는 심정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지난 5월 22일 칸 영화제 외유를 다녀오면서 거짓해명으로 언론의 지탄을 받은지 42일 만인 2일 의장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윤 의장이 의장직 사퇴를 공식화하면서 차기 경기도의회 의장에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은 3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선출에 대한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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