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7일 제19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웅수 의장은 제19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수고해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김지혜 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한섭 위원장 등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 젖줄인 오산천 등 하천의 본래 기능과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시책 및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손정환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이전에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오는 6월중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집행부의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이 의결됐다.
또한 오산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노후 주택이 밀집하고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오산시 궐동 36-9번지 일원의 「오산궐동주택재개발 사업」에 따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오산시의회의 의견을 정비계획에 반영하여 주택재개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오산시 궐동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에 따른 의회 의견청취의 건 등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