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장애우 위한 사랑나눔 펼쳐
관리자
【경기인뉴스】박진영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지난 19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은계동 소재 '늘푸름 정신질환자 지역사회주간재활시설'을 찾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늘푸름 정신질환자 지역사회주간재활시설'은 개원한지 11년이 되는 기관으로 지난 2001년 7월 오산시에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여 현재는 약 60여명의 회원(40명은 낮 프로그램, 20명은 지지 및 독립취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시설에 대한 급식봉사를 통해 장애인과 어울리며 소통의 기회를 갖겠다는 취지로 시작하여 6대 오산시의회가 3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연간 행사이다. 최 의장은 ‘늘푸름’ 김미경 시설장의 시설 안내와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청취하고 이어서 4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서툰 김밥말기 솜씨(뚱뚱한 김밥, 옆구리가 터질듯한 김밥 등)로 자리를 함께한 장애인들에게 웃음을 주었다.김미경 시설장의 시설안내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지원과제 등을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다는 최웅수 의장은 “소통을 의정활동의 중점과제로 섬기는 만큼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에게서라도 작은 소리가 있으면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다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