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양평군재향군인회는 5일 6.25전쟁 67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6.25 참전 유공자 위문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재향군인회는 6.25 유공자회로부터 6.25 참전 유공자 26명을 추천받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남 회장은 “지금 우리의 평화로운 삶은 여기 계신 6.25전쟁 양평 관내 참전용사분의 희생이 있어 가능했다”며 “참전 유공자의 여러분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재향군인회는 환경그린운동 활성화를 위해 전투전적비 등 관내 6개 지역에서 정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안보현장방문 및 병영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