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법무보호가족교육원(이후 가족교육원)은 지난 22일 대학생보호위원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교육원에서 열렸으며, 대학생자원봉사자 6명이 참석했다.
가족교육원은 지난 3월,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와 업무협조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가를 희망해 이번 창립총회를 마련하게 됐다.
오늘 창립총회를 통해 위촉된 총 14명의 대학생보호위원(자원봉사자)은 앞으로 공단의 자원봉사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공단에서 보호하고 있는 보호대상자(출소자) 및 가족을 만나 자신의 전문 영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법무보호가족교육원 대학생자원봉사자는 다음달에 있을 청소년보호대상자의 자기성장캠프에서의 멘토링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