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인구 6만 명을 돌파를 기념해 6만 번째 전입자에 대한 전입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중범 비전2동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김인식·유영삼 시의원, 비전2동 9개단체장 등이 참석해 6만 명째 전입신고를 한 조모씨(35세)에게 축하와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전입증서 수여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조씨는 “비전2동의 6만 명째 주민이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6만 명째 전입으로 비전2동은 평택시 인구의 13%가 거주하는 평택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비전2동은 시청과 문화체육시설, 학교와 대형상점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며, 현재 용죽·신흥·소사지구까지 활발하게 개발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택지개발 완성단계인 2019년에는 인구 9만 명에 육박할 예정이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우리 비전2동은 평택시의 행정·주거·교육·문화 중심 동으로 앞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택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