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쿨 1기가 지난 19일, 4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최종발표 및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충북센터에서 도내의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 스타트업 팀 발굴을 목표로 한다.
1기 프로그램에는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의 학생창업팀 및 청년창업팀을 비롯 총 14팀 27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최종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비창업가로서 필요한 역량을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충북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도내 대학생 및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창업에 대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후 8월말에 있을 스타트업 스쿨 2기에도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