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마스터가드너 도시농업 홍보활동 적극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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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해 남양주시 슬로라이프 도시농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지자체관 부스에서 남양주마스터가드너 봉사단이 코르크마개를 재활용한 식물 체험을 진행하고, 체험비 전액을 남양주서부희망케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양주마스터가드너는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모토아래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로 방문해 학교텃밭과 연계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에서 분양한 도시텃밭을 찾아가서 텃밭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스터가드너들은 작년 전문교육 수료 후 수료증을 받고 1년간 인턴십 과정 중에 있으며, 이 과정을 거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마스터가드너 인증서를 받게 된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차미혜 팀장은 “최근 공동체 형성으로 도시농업이 확산되고 있다.”며 “텃밭강사, 도시농업활동과 봉사단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