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소년, '우리바다 동해 표기 알리기' 캠페인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수원 청소년들이 앞장서 동해 표기 알리기 캠페인 ‘우리바다 동해를 되찾자!’ 활동을 실시한다.이 활동은 수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이하. 수고협)가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이다. 수고협은 수원시내 고등학교 20개교 학생회장단 5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서 2011년부터 독도사랑 캠페인, 동북공정 알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 및 시민의 역사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31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권선청소년수련관 및 수원역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및 시민에게 동해(East Sea) 표기와 관련하여 올바른 표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독도와 동해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 내용이 담긴 부채를 배포하고 로데오 거리에서 플래시몹과 댄스공연도 펼칠 예정이다.수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협의회 연합회장 오준용(권선고 3) 청소년은 ‘현재 세계지도에 동해(East Sea)가 아닌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되는 사례가 많다. 우리의 영해와 독도를 지키기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이 곧 우리의 영해를 지키기 위한 힘이다.’ 라고 말하며 활동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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