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 AIIB 연차총회, 한류와 함께 아시아와 세계를 잇다! - AOA와 린이 온다
  • 기사등록 2017-06-01 13:59:00
기사수정
    기획재정부
[시사인경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2017 AIIB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는 K-POP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웰빙 푸드로 각광받는 전통한식, 제주내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축하공연은 K-POP 가수 ‘AOA’와 ‘린’이 선봉에 나선다.

총회 첫날 열리는 부총리 주재 환영만찬에서 AOA는 ‘심쿵해’, ‘Excuse me’, ‘짧은 머리’ 등 히트곡을 불러 77개 회원국 대표단에게 K-POP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이다.

국내 최초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 (15개국 23명으로 구성)도 ‘아리랑’, ‘Summer Night’, ‘세계민요메들리(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양성 속의 조화를 상징하는 무지개처럼 연차총회 참석자들이 화목하게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의 협연, 서울시립무용단의 장구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회 둘째날 원희룡 제주도지사 주재 만찬에서는 린이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의 삽입곡을 불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손님을 환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담은 청사초롱퍼포먼스와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담은 창작뮤지컬 ‘호오이 스토리’ 공연도 준비돼 있다.

K-POP 가수의 공연소식이 알려지자 중국·홍콩·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연차총회 참석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오는 17일은 ‘한식의 날’로 지정해 한식재단 협조하에 수석대표 오찬에 계절복쌈, 오미자화채, 도라지 정과 등 한국의 세시풍속을 소개할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행사장내 대표단 라운지에는 고시볼, 강정, 유과 등 전통 다과를 비치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회원국 대표단 등 모든 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관광’ 프로그램(중식 및 입장료 무료)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등 우리나라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홍보하고, 용암해수자원화센터와 같은 산업시설들을 소개함으로써 제주도의 청정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 AIIB 연차총회 등록은 6월 9일까지 연차총회 공식 홈페이지(www.aiib2017.org)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신청자들은 同홈페이지에서 ‘무료관광’을 신청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914
  • 기사등록 2017-06-01 13: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