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계원예술대학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1일 백미 230kg(백미 10kg 21포, 20kg 1포)을 의왕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품은 지난 5월 18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열린 ‘아이소리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청소년과 사회복지기관 담당자 500 여명, 계원대 학생과 교수,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 600 여명등 총 1100 여명이 참여해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했다.
아이소리축제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대학축제다.
의왕시는 전달받은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