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7)‘의 두 번째 홍보대사로 케이팝(K-Pop) 그룹 빅스(VIXX)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빅스(VIXX)는 성공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대만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최고의 인기와 인지도를 보유한 한류 아이돌 그룹이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산업부와 코트라는 총 2팀의 대만 홍보대사 위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박람회 개최 준비와 현지 홍보 등에 돌입한다.
빅스(VIXX)는 현지 인기 케이팝(K-Pop) 그룹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홍보대사 역할을 집중 수행한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현지에서 돋보이는 스타성을 보유한 홍보대사 빅스(VIXX)를 홍보 브랜드로 적극 활용한다면 산업-문화 융합마케팅의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기대하며, “대만 한류박람회를 통해 중화권 시장에 우리 유망소비재 수출을 확대할 교두보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한류 마케팅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