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는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 및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하여 ‘도로변 우수시설 정비 재난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활동에는 도농동 자율방재단 대원 10명, 안전지킴이 8명,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장외 8명 등 총26명이 3개조로 나눠 경춘국도변 배수시설 40여 개소, 빙그레 굴다리 일원 30여개소, 중촌지하차도 주변 10개소 등 총80여 개소 2.5km 정비 실시를 통하여 토사 2.5톤 및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우수시설 정비는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우수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로변 측구 빗물받이와 스틸그레이팅 내부에 쌓여 있던 지장물 및 퇴적물을 제거했고, 사전 정비를 통하여 폭우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로변 환경정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도농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율방재단과 안전지킴이의 재해예방 활동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세심한 예찰활동 및 정비로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부터 안전한 도농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