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일동 성태산 둘레길 탐방 실시 - 안산시장, 일동 직능단체장, 기관장 등 4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17-05-23 10:07:00
기사수정
    안산시 일동 성태산 둘레길 탐방 실시

[시사인경제]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1일 일동 직능단체장을 비롯해 기관장, 주민자치위원, 통장, 주민 40여명과 함께 성태산 둘레길 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산시 일동을 둘러싸고 있는 성태산은 주민들이 직접 도롱구롱 숲과 연못 등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하는 한편 등산로와 쉼터로 사용되고 있다.

이날 탐방은 주민들이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조성한 도롱구롱 숲 내 연못 물빠짐 현상으로 이곳에서 서식하는 북방산 개구리와 도룡뇽 등 양서류의 산란지가 위협받고 있어 원인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성태산 둘레길 이용 활성화를 위해 등산로 정비 및 이정표 제작 등 필요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동 주민들은 지난 한 해 동안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마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성태산 둘레길 탐방도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성태산 탐방을 통하여 이용편의 시설을 보완하고 나아가 성태산을 생태학습지로 개발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둘레길, 외부인들도 많이 찾아오는 둘레길로 만들어 일동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2258
  • 기사등록 2017-05-23 10:0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2.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3.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4.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5.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