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5월 23일 오후 17:00 능곡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유강하 교수의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 사마천이 들려주는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유강하 교수는 현재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 방송통신대학교 우수 강의상을 수상하고, 저서로는 2010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교양 우수도서 선정 〈인문학, 아이들의 꿈집을 만들다〉, 2013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도서 〈논어 쿵푸스〉, 2017 문화체육관광부 세종 도서 선정 〈아름다움, 그 불멸의 이야기〉 등 10여 권이 있다.
이번 특강은 〈역사의 쉼터, 이야기 박물관 사기〉라는 도서를 기본으로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다. 〈사기〉 속 관중과 포숙, 염파와 인상여, 사마천, 한비자와 이사 등 여러 인물의 사례로 우정, 사람들과 관계, 부와 명예와 인간의 삶 등을 청소년 및 학부모님과 같이 나누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www.lib.siheung.go.kr)(도서관소식)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능곡도서관 김령희(031-310-2551)로 문의하면 된다.
능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학생과 학부모가 모여서 사람과 삶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