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작은 재난대비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유채꽃 축제 관람객들에게 구리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하여 생활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안전신문고 앱’을 활용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가장 기초적인 붕대감기 교육 등 응급처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