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산시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달퐁놀이터에서 마을 어르신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달퐁놀이터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타악예술단 ‘하랑’의 오프닝 공연을 비롯해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합창공연과 선부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전통무용, 난타공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연 후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후원으로 떡, 과일, 잔치국수 등 음식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광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달퐁놀이터 작은축제로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세대 간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에게 전통타악예술단 하랑의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