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3동 새마을부녀회, 첫 수확한 쌈 채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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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산시 사3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주민센터 2층 옥상 텃밭에서 직접 키워 첫 수확한 상추 등 쌈 채소를 관내 경로당 3곳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번에 수확한 쌈 채소는 지난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주민 20여명이 직접 식재한 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면서 정성스럽게 키워 첫 수확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전달한 것이다.
윤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유휴 텃밭에 고추와 토마토도 추가로 식재하여 수확하는 채소는 경로당뿐 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범열 사3동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쌈 채소가 식재된 사3동 주민센터 옥상이 소외된 이웃에게 먹거리 제공뿐 아니라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자 어린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매우 기쁘며 이러한 나눔 실천 사업들이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