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해밀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 9개교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학교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거쳐 운영되고 마스터가드너가 파견되어 학생들과 함께 교육용으로 활용될 작물과 꽃 등을 다양하게 재배하며, 텃밭 조성법 및 친환경 농작물 재배법 교육과 텃밭 재배 농작물을 활용한 요리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권순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창의 관찰력 향상, 정서함양 및 식습관 개선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