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 '별을 보며 꿈과 사랑을 키워요!'
관리자
【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김제홍)은 지난 14일부터 10월까지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 하반기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학생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신비한 빛의 세계, 힘과 운동, 화학의 세계 등을 내용으로 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과 천체사진 전시 및 설명, 별자리 찾기,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 태양관측 및 탐구 등 천체관측 활동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지원에 있어 남양주지역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기존에 방문하던 양육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다양한 기관이 천체관측교실에 참가한다.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5년째 경기도 소재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1,650여 명의 학생들이 천체를 관측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천문 우주에 관한 기초 지식 및 기능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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