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부천시가 서울신학대학교와 함께 마련한 '마을로 찾아오는 Comversity 인문학' 첫 번째 강의가 오는 25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진행된다.
안동현 서울신학대학교 영문학 교수가 ‘자기만족의 함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학작품 속에 나타난 자기만족과 자기기만 사례를 통해 진정한 자기탐색과 깨달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바람직한 자아상과 현실 인식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5-847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Comversity란 Community(지역사회)와 University(대학)가 합쳐진 용어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마을로 찾아오는 Comversity 인문학' 시리즈 강의는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진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